드라이버 한번도 잡아본적 없는데도 얼레벌레 불은 대충 들어오게 만들 정도로 조립은 간단한 편이고요. 다만 설명서대로 부드럽게 못해갖고 흠집이 좀 많이 생겨서 새것이 헌것처럼 금방 낡아버렸다는 점 줄넘기 오래한 것처럼 보이고 좋네요 뭐
'재조립시 외부 본체 돌려서 딸깍 소리 들어야 한다'는 파트에 주의표시가 되어 있는 이유는 그거 안 듣고 무작정 밀어넣었다간 더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못하는 이 모양이 되어버리기에 조심해야한다는 점 저도 경고를 드리고 싶고요. 팁을 드리자면 그냥 as 맡기는 게 깔끔하고 좋습니다.
외부 본체 밀어 넣다가 뻑뻑하게 되기 전 헐렁하게 돌릴 수 있는 곳까지만 끼우고 돌려서 딸깍 소리를 반드시 듣고 마저 끼우면 됩니다. 저는 이걸 반대쪽 손잡이 조립할 때 깨달았네요. 억지로 밀어넣지 마세요 안 빠져 손아파 근데 대충 작동은 하고 충전도 가능하긴 해서 걍 쓰려구요 나중에 고장나면 또 교체해야 될텐데 그땐 어쩌나
(2021-06-23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